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스펜서 존슨
- 최초 등록일
- 2007.10.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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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말이 필요 없죠?
이 책 한번쯤 안 읽어봤다는것은 무지의 자신을 질책하십시오...
두장밖엔 안되지만 내용으로 승부하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나서...
이 책은 몇 년 전부터 어느 서점을 가든 한번쯤 보고 들어보았을 것이다.
몇 년 전부터 이 책이 베스트 셀러중에 하나인줄 진작에 알았지만 책 두께와
내용이 별로 많지 않아서 손이 안 갔었었다.
나른한 점심시간... 도서관 책장에서 무언가 내 눈길을 사로잡아 응시한 것이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였다. 책 겉면부터 처음 2장까지 이 책을 읽고 난
유명인들과 독자들의 극찬이 끊이질 않았다. `대체 뭐 대단한 책이라고...
이 난리들이지..?` 제 1장에서 동창회를 하면서 각개 각층의 친구들이 등장하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동창회 풍경을 그려가던 도중
마이클의 우화소개로 이 책의 본론 제 2장의 막을 연다.
우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4명...스니프와 스커리라는 생쥐와 헴과 허라는
두명의 꼬마인간이 치즈를 찾아 미로를 헤매는 얘기로 시작된다. 치즈를 찾아
미로속을 헤매던 생쥐와 꼬마인간들은 결국 치즈창고 C를 발견한다. 엄청난
양의 치즈를 발견하고 기뻐하던 꼬마인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태해졌고,
결국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아침, 창고에 더 이상 치즈가 남아있지 않음을
발견하고 좌절한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어떻게 내게 이런일이
일어날수가 있지!"라고 탄식하면서...
반면에 스니프와 스커리는 날마다 아침 일찍 창고에 도착해서, 창고 주위를
돌며 변화를 관찰하고, 더 이상 치즈가 남지 않게 되자 미련없이 다시 미로
속으로 치즈를 찾아 떠났던 것이다.
참고 자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이영진 역| 진명출판사| 200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