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기
- 최초 등록일
- 2007.09.30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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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트남여행을 다녀온 여행기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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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행은 모든 사람을 흥분되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신체 건강한 젊은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외로 떠나는 배낭여행을 꿈꾸어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 역시 어린시절부터 해외로 떠나는 배낭여행을 동경해왔고, 대학생이라는 자유로운 몸이 됨과 동시에 배낭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렇게 대학 새내기 시절부터 매 방학이 시작하는 것이 무섭게 해외배낭여행을 떠나기를 벌써 네 번이었고 내 여권에 찍힌 스탬프의 수도 늘어가기 시작했다. 여행 출발순간의 흥분과 여행기간동안 만들 수 있는 수많은 추억, 돌아와서 느낄 수 있는 아쉬움까지 해외로 떠나는 배낭여행은 그것만이 줄 수 있는 강한 매력을 언제나 어김없이 나에게 선사했다. 내가 3학년이던 2004년 초여름, 여름방학이 다가오자 나는 벌써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했고, 새로운 목적지와 동반자에 대한 물색에 나서기 시작했다. 선택가능한 모든 국가들 가운데서 시간적, 경제적 조건에 가장 적합한 곳을 찾던 끝에 결정한 곳은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서기 시작한 베트남과 앙코르와트라는 동양최고의 문화유산을 가진 캄보디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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