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
- 최초 등록일
- 2007.09.18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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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주홍글씨와 책 주홍글씨를 읽고서 독후감을 쓴 리포터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에도 1학기 때와 같이 책과 영화를 보면서 서로 차이가 나는 점을 쓰게 되었다. 중, 고등학교 때에는 책이나 영화를 보고 나면 그만이었기 때문에 대학 와서 레포트를 쓰고 나면 뿌듯함을 느낀다.
우선 주홍글씨라는 책은 짤막하게 말해서 17세기 중엽, 청교도의 식민지 보스턴에서 일어난 간통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늙은 의사와 결혼한 미모가 아주 뛰어난 헤스터 프린이 남편보다 먼저 미국으로와 운명을 거역하면서 목사 딤즈데일과 서로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후에 목사는 자신의 죄를 숨기고 사람들에게서 존경을 받으며 생활하고 헤스터 프린만이 죄를 받게 되는 것에 양심적 가책에 시달리게 된다. 그리고 원래 남편인 칠링워드는 7년동안 목사의 옆에서 보살펴 주는 척하면서 끊임없는 정신적 고통을 안겨준다. 7년 후에 처형대에서 목사와 헤스터와 그들의 딸 펄을 가까이 불러놓고 죄를 고백하며 죽게 된다. 17세기 미국의 어둡고 준엄한 청교도 사회를 배경으로 죄지은 자의 고독한 심리를 묘사하였다.
책과 영화의 비교에서 첫째로, 인물묘사와 내용이 완전 다르다. 우선 인물묘사에 대해서 다른점이 있다. 책에서는 목사 딤즈데일에 대한 묘사가 힘이 없으며 말랐고 마음이 약한 사람으로서 표현이 되어있고 칠링워드는 미치광이로 표현되어있지만 그 정도로 심각하게는 쓰여지지 않았다. 그리고 헤스터에게 조용히 말하며 행동한다. 영화에서는 딤즈데일은 키도 훤칠하고 잘생기고 체격도 좋고 장난도 가끔 치며 웃고 쾌활한 성격으로 나온다. 칠링워드는 정말 미치광이로 헤스터에게 손찌검까지 해가며 겁을 주고 엄청 무서운 악담을 퍼부으며 헤스터 집에 까지 찾아와 계속적으로 관찰한다. 딸 펄에 대해서도 책에서는 악랄하고 말도 잘하며 자신의 의사표현도 확실히 했지만 영화에서는 어린아이가 표현하는 것은 단순히 얼굴표정뿐이었다. 또한 주변인물로서 벨링햄 지사의 여동생 히빈스 여사는 책에서는 미치광이 마녀로 통하지만 영화에서는 헤스터 프린을 옆에서 보고 보호하며 여동생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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