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오토다케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 을 읽고... - 장애인 독후감 -
- 최초 등록일
- 2007.08.29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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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토다케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이란 책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
약간의 줄거리와 제가 장애인에 대해
생각하고 느낀점에 대해 간결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장애인이니깐 할 수 없어`
이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우리 사회에서 빈번하다. 장애인도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최소한의 대우조차 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 우리 사회의 문제점으로 크게 대두 되고 있다. 일반적인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다. 비 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유리한 사회 조건과 사회 시설로 인해 장애인들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 또한 우리는 흔히 외모를 척도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성형수술이 판치는 것과 각종 미용 상품이 남녀 불문하고 팔리는 것은 이를 나타내는 경우라 하겠다. 이런 사회에서 장애인이 같이 살기에는 힘든 현실이다. 이렇게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곱지 못한 시선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한 청년이 있다. 바로 오체불만족의 저자인 `오토다케 히로타다`이다.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지금은 와세다 대학의 정경학과에 입학하여 공부를 하고 있고, "마음의 장벽 허물기"라는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단순히 이런 장애인들도 열심히 삶을 사는데 조금만 힘들어도 짜증을 내는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오토다케는 어려서부터 "장애"라는 것을 인식하지 않고 살아왔다. 물론 장애가 불편하기는 했지만 그것 때문에 그가 할 수 없었던 일은 아무 것도 없었다. 글씨 쓰기에서부터 사소한 일상 잡일은 물론 수영이나 농구, 럭비도 했다. 그런데 그가 그렇게 벽없이 지낼 수 있었던 첫 번째 이유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양육과 지도의 우수성도 있었지만 또래들의 이해가 가장 컸다고 본다.
그가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 하였을 때, 그의 반 아이들이 물었다.
"너는 왜 팔이 없니?" 오토다케는 대답했다. "응, 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어떤 병에 걸려서 그렇대." 그리고는 곧 둘은 친구가 되었다. 이렇게 주의의 친구들의 이해로 오토다케는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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