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대제

소개글

한국역사속의 왕 수업시간에,

종묘대제를 직접 견학해 본후,

사진과 함께 작성한 글 입니다.

만점 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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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6년 5월7일, 올해도 서울에서는 조선시대 왕실의례인 무형문화유산들이 `하이서울페스티벌`과 더불어 봉행되었다. 특히, 엄중한 음악과 우아한 무용과 더불어 장엄하게 치러지는 종묘제례는 모든 사람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종묘제례가 행하여지는 종묘는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봉안하고 제사를 받드는 곳이며, 이곳에서 행하여지는 종묘제례는 조상을 모시는 제향으로서, 국가의 평안과 번영의 기원, 조상에 대한 효를 제례로 상징화한 조선왕조의 가장 큰 의례였다. 종묘대제는 조선 시대에는 춘하추동의 첫 달과 12월 납일에 대제를 올렸는데, 일제 강점기에 중단되었다가 1969년부터 전주이씨동종약원에 의해 복원되었으며, 1975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되었고, 2001년 종묘제례는 5월 유네스코로부터 “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어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제사를 지내는 예법과 예절에 있어서 모범이 되는 의식이기 때문에 제례는 매우 엄격하고 장엄하게 진행되었다. 종묘제례는 최고의 품격을 갖추고 유교절차에 따라 거행되는 왕실의례이며, 이를 통해 동양의 기본이념인 `효`를 국가차원에서 실천함으로써 민족공동체의 유대감과 질서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였다. 이와 함께 종묘라는 조형적인 건축공간에서 진행되는 종묘제례의 장엄하고 정제된 아름다움은 자연과 어우러진 동양적 종합예술의 정수이며, 600년이라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우리의 소중한 정신적 문화유산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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