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만난 장애인
- 최초 등록일
- 2007.08.16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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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지학, 특수교육학 주제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그와의 첫인
사 2. 그가 장애인이었다는 것
3. 세상에서 가장 밝은 미소
4. 편견을 버리고
5. 이런 세상이 되길
본문내용
1. 그와의 첫인사
살아오면서 별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스쳐지나갔던 장애인이 많다. 지하철에서, 육교에서, 시내에서 가끔 마주치는 장애인들은 몇 명의 인정 많은 사람들의 도움 외에는 무관심으로 일관되기 마련이었다. 나 또한 어렸을 때부터 장애인을 만날 일도 또한 마주치더라도 장애인에 대해 생각 해 본적이 별로 없었다. 단지 그냥 안됐다는 일말의 동정심만 가졌을뿐. 이런 나에게 장애인은 항상 수동적이고, 위축되어 사회와 동떨어져 사는 사람들도 이미지가 굳어져가고 있었다.
그런 생각들을 깨버리게 된 것은 어떤 한 남자 때문이었다. 처음에 난 그가 장애인이라는 것을 몰랐다. 항상 웃고 다녔고, 자신감이 있었고, 외관상 전혀 장애인이라고 생각 할 수 없게 행동했기 때문이었다.
그를 처음 만난 것은 내가 속해있는 인터넷 축구 카페 동호회에서였다. 친구 소개로 가입한 축구 동호회에서 일주일마다 그를 보았다. 그때 난 신입 회원이었기 때문에 친구외엔 특별히 말을 걸 말한 사람도, 친하게 지낼 사람도 별로 없었다. 그래서 그의 존재에 대해 별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어느 정도 동호회 사람들과 안면을 익히고 적응이 되자 어느 날 저 멀리서 공을 가지고 땀흘리며 연습하고 있는 그가 보였다. 지금까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그와는 인사한번 못했다는 생각이 들자 먼저 가서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라고 꾸벅 인사를 하니, 그도 말없이 웃으며 인사를 받아줬다.
웃는 모습이 너무 밝아 보였다.
2. 그가 장애인이었다는 것
그렇게 서로 인사를 주고 받은 그 날 시합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