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도 노하우가 있다
- 최초 등록일
- 2007.08.1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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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에도 노하우가 있다를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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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사람을 교육시키는 일은 무척이나 어렵다. 더군다나 아직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경마장의 말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 것과 같은 아이들은 교육은 더욱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진실로 여기며 자신의 인생의 전부로 안다. 그런 아이들에게 어떤 식으로 사랑을 보여주어야 아이들이 그 사랑을 느낄 수 있고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지에 관한 유아교육(아동들의 심리)에 관한 것을 적어 놓은 책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이 책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자녀에게 사랑에 관한 부모의 입장이나 태도 등을 서술 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부모들은 자녀에게 애정적인 관심만 보이면 사랑을 주는 것이라고 착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유아적 교육에도 해가 될 뿐만 아니라 자녀에 대한 사랑을 잘못 파악하고 있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유아교육의 시작을 임신 순간부터라고 하고 있다. 태아는 어머니가 느끼는 사소한 감정의 변화까지도 같이 느끼고 있기 때문에 태교가 유아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본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앞서 미성숙한 아이들을 경마장의 말로써 비유를 해놓았다. 경마장의 말들은 앞만 보고 달릴 수 있도록 눈가리개를 하게 되면 말의 시야의 폭이 넓은 데도 불구하고 눈가리개 사이로 보이게 되는 앞만 보고 달리게 된다. 눈앞의 것만을 진실로 여기고 달린다는 말이다. 아동의 경우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아이들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상황만을 진실로 여긴다는 것이다. 여기서 나는 Bruner의 나선형 교육과정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이원영 | 양서원(박철용) | 199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