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엘리시츠키의 프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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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츠키의 프라운에 대해 적은 글입니다.

목차

엘 리시츠키(El Lissitzky)
프라운(Proun)
<프라운 G7 습작-1>
<프라운 구아시>프라운(Proun)의 목적
건축적용
참고문헌

본문내용

엘 리시츠키(El Lissitzky, 이하 리시츠키)는 스몰렌스크 태생의 화가, 조각가, 그래픽디자이너로 독일 다룸슈타트에서 공학을 수업하고 샤갈과 함께 비테브스크 미술학교 교수로 활동했다. 프라운이라는 일련의 구성주의회화로 러시아 아방가르드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Ⅱ.프라운(Proun)
리시츠키의 프라운(리시츠키가 발명한 두문자어(頭文字語)로서 ‘새로운 예술을 위하여’라는 뜻이다)회화는 위에서 내려다본 상상도시의 계획도처럼 느껴진다. 마치 말레비치가 그린 정사각형과 직사각형이 삼차원으로 묘사된 듯한 인상을 주는 그의 그림은 회화와 조각, 그리고 건축사이에 존재하는 ‘중간과정’의 의미를 내포하게 된다.
리시츠키의 프라운에서 나타난 건축적 사건(벽면의 비물질화, 공간의 무한확장, 내외부 공간의 유동, 관찰자의 선적인 이동)은 1919-1923년의 프라운 회화에서의 시공간 실험을 기반으로 하여 발전된 것이다. 그가 진정으로 공간에서 얻고자 하였던 것은 무한개념, 대상체의 비물질화를 통한 공간의 창출, 비합리적이고 긴장을 통한역동성 . 중력 법칙으로부터의 해방, 사회적 혁명의 분위기로부터 태어난 유물론 위에서의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공간 구축의 정신이다.

참고 자료

『새로움의 충격』The Shock Of The New
저자 Revert Hughes 역자 최기득, 미진사
『20세기의 미술』The Story Of Modern Art
저자 Novert Lynton 역자 윤난지, 도서출판 예경
『현대 미술의 개념』Concepts Of Modern Art
저자 Nikos Stangos 역자 성완경, 김완례, 문예출판사
『20세기 미술운동총서13 러시아 구성주의』Constructivisme Russe
저자 크리스티나 로더 역자 정진국, 열화당
논문; 리시츠키의 프라운에서 나타난 시․공간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