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미망(박완서작가)과 베니스의 개성상인(오세영작가)감상문 《죄와 벌》요약 및 감상문. 《봄에 들녘에서 대자연의 신비체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8.0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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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망(박완서작가)과 베니스의 개성상인(오세영작가)감상문
《죄와 벌》요약 및 감상문. 《봄에 들녘에서 대자연의 신비체험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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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문학산. 봄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문학산의 정취는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그 무엇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문학산 [文鶴山]의 위치는 인천 남구에 위치한 문학동(文鶴洞)에 있는 산입니다. 학산 또는 남산(南山)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일대에서 선사시대 유물인 고인돌[支石墓]를 비롯하여 돌도끼 ·돌화살 등 신석기시대 유물이 발견되었고 신라 때의 유적인 문학산성이 남아 있다고 하니 그 옛날사람들이 살았던 흔적들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와 체험이 되었습니다. 또 고려시대의 문학사지(文鶴寺址), 조선 전기 건물인 문학 문묘(文廟)와 인천부청사(仁川府廳舍)의 일부가 남아 있고, 그 밖에 학산서원지 ·안관당지(安官堂址) 등이 있습니다. 동네와 무척이나 가까워 산책이나 휴식을 즐기기 위해 가족들끼리 자주 찾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높이는 213 m이며, 문화재로는 문학산성, 문학 문묘, 학산서원지 등이 있습니다. 흐린 봄날이였지만 느긋하게 돌아다니다 보면은 3시간 남짓의 산행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진달래, 개나리도 피고 울창한 산림들도 구경하게 되면 답답했던 마음이 풀어지는 것만 같습니다. 감상 뒤에 연수동 쪽 청학사라는 절 옆으로 등산로를 지나다니다. 청학사에 발길이 머물게 되었습니다. 문학터널 바로 위에 있는 절이기 때문에 의외로 한적하고 마음이 평안해지는 느낌이 들게됩니다. 그리고 학익동 쪽 입구는 문학공원을 따라 내려오게 되면 청학사로 오르다보면 두 갈래길이 방향을 잃게 만들어서 항상 헤매이게 됩니다. 왼쪽이 청학사, 오른쪽 높다란 시멘트길이 문학산오르는 길이라는 점을 알게 되기까지 어렸을 적 매우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상까지는 약 30~40분정도 소요되지만 문학공원에서 출발한 직후에 걸음이 느슨하게 풀어지게 되어서 한시간이 넘도록 돌아다녔습니다.
참고 자료
미망(박완서작가)과 베니스의 개성상인(오세영작가)《죄와 벌》(문학산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