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요소
- 최초 등록일
- 2007.07.1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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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의 요소에 대한 보고서 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화자와 퍼소나(Speaker & Persona)
2. 시의 어조
3. 알레고리(Allegory)
4. 이미지
5. 비유(Figurative Language)
6. 말장난(Pun 혹은 Wordplay)
7. 의인화(Personification)
8. 돈호법(Apostrophe)
9. 상징(Symbol)
10. 아이러니(Irony)
11. 역설(Paradox)
본문내용
제 4 장 시의 요소
1. 화자와 퍼소나(Speaker & Persona)
시에 있어서 이야기의 주체인 시적 화자가 필요하고, 시의 주제가 있고, 다시 그 작품이 독자에 의해서 읽혀질 때 비로소 시로써 생명을 가진다.
서정시는 본질적으로 화자의 독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시는 결국 독자에게 전달되기 위한 시인의 정서를 담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독자는 이러한 화자의 독백을 엿듣고 귀 기울이는 존재이다. 이렇게 볼 때 독백의 특징을 지닌 서정시도 청자라는 담화의 한 요소를 요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화자와 청자의 존재가 인정된다면 서정시도 담화의 한 형태에 포함된다.
퍼소나는 라틴어 “가면”의 뜻을 지니고 있다. 문학에서 사용하는 퍼소나는 작가가 문학 작품에 자기 자신 대신에 제 3자를 내세워 이야기하게 하는 인물을 말한다. 이 퍼소나를 제 2의 자아라고 부르기로 하고, 원 뜻대로 가면이라고도 한다.
시는 어떤 작가에 의해서 쓰여지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꾸며낸 화자(invented speaker)에 의해서 말해지는 것이다.
화자의 목소리가 작가의 목소리와 동일하게 보일 때도 있지만, 자서전적인 시들에 있어서도 작가와 화자를 일단 구별하는 것이 시를 감상하기 위한 올바른 방법이다. 왜냐하면 화자가 연인으로서의 작가, 명상적인 사람으로서의 작가, 동정적인 사람으로서의 작가, 비관론자로서의 작가일 수는 있어도 그 작가 자신은 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즉, 시속의 화자는 작가의 한 면과 일치할 수 있어도 그렇다고 그것을 작가 자신과 일치시킬 수 없다. 그리고 인간만이 시적 화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자연물이 시적 화자가 될 수 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자질들도 시적 화자가 될 수 있다.
2. 시의 어조
모든 담화에는 그것을 말하는 화자의 태도가 내포되어 있다. 담화는 대상이 되는 사물이나 사건에 대한 화자의 태도나 판단, 감정 등을 표출하여 청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담화에서 화자의 태도나 판단, 감정 등을 반영하는 것이 시에서는 바로 어조이다. 어조는 대상에 대해 화자가 취하는 태도나 판단, 감정 등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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