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역사는 진보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7.07.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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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는 진보하는가? 퇴보하는가? 이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같은 애매한 문제이다... 필자만의 시각으로 간단히 정리해 봤다...^^
목차
들어가는 말
본론
결론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필자는 역사에서의 진보와 퇴보를 이분법적으로 규정지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인간사이다. 역사를 기록하는 것도 인간이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이기도 하다. 인간의 삶은 행복을 향한 도전이고 역사의 구성요소다. 필자는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을 진보의 과정으로 본다. 하지만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으로 달려가는 퇴보적 삶을 동시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그러한 양면성을 지닌 인간이 만들어가는 역사를 어떻게 진보 혹은 퇴보라는 흑백논리로 규정지을 수 있겠는가?
본론... 진보에 대한 개념은 지극히 상대적이다. 퐁뜨넬은 과학의 발달을 진보와 결부시켰지만 뛰르고는 인간의 정신적 성숙을 그것과 연관 지었다. 필자는 만약 진보를 자연과학과 기술의 영역에서 문명적인 개념으로 한정짓는다면 어느 정도 인정하지만 그것 또한 상대적이라 생각한다. 분명 우리는 지구 반대편 사람과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산소를 구입해야 하는 현실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삶의 편의를 위해 자연을 끊임없이 파괴하였고 우리의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 역사는 분명 인간이 만들어 가는 것이지만 그 인간을 지배하는 것은 자연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결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