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의 이해- 이미지의 재생산
- 최초 등록일
- 2007.07.08
- 최종 저작일
- 2007.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예술의 여러 양식에서 사실주의는 궁극적인 목표였다. 왜냐하면 예술은 관람자에게 주로 사회와 자연을 반영해 주는 기능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원근법이 개발되어 유럽 예술의 관습으로 발전되면서 사실성 묘사에 관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이는 3차원 공간을 2차원 이미지로 옮기면서 그림을 좀더 사실적으로 보이도록 하려던 기계적인 시각 기법이다. 원근법은 15세기 이후의 회화양식을 재정의하였다. 그것은 단순히 시각적 기법이 아니라 하나의 보는 방식이었고, 미학적 관심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목차
사실주의와 원근법
사실주의와 영상 테크놀로지
이미지의 재생산
정치적으로 재생산된 이미지
영상 테크놀로지와 현상학
디지털 이미지
가상공간과 상호작용 이미지
본문내용
한 장면을 볼 때 그 위치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관람자의 시선이기 때문이다. 미술비평가인 버거(John Berger)는 “원근법을 사용한 모든 소묘나 회화는 관객에게 그가 곧 세계의 중심이라고 알려준다.”라고 했다. 원근법은 발생 초기에 있던 과학혁명을 포괄하여 좀더 광범위한 사회적 변화군의 일부를 이루었다. 그 초기 제창자는 과학과 예술의 원리를 통합한 것으로 유명한 다빈치였다. 그는 그의 일기에 “예술을 통해 우리는 신의 자손이라고 할 수 있다. (…) 인간과 짐승을 모두 속일 수 있을 정도로 실제 사물에 근접한 그림을 보지 않았는가?”라고 썼다. 그러나 원근법이 세계를 보여주는 매우 사실적인 기법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것은 환원적이고 추상적인 형태의 재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