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약학]안락사, 죽을 권리를 원하는 사람들
- 최초 등록일
- 2007.07.0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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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락사, 죽을 권리를 원하는 사람들 에 대한 분석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안락사 논란의 불씨 - 잭 케보키언…죽음의 천사인가, 악마인가
◈ 생명체의 의사에 따른 안락사
◈ 시행자의 행위에 따른 안락사
3. 대한의협 의료지침…우리에게 안락사는 합법화되는가?
4. 우리나라에서 안락사는 어디에 자리하는가?
◈ 새로운 논란의 불씨
◈ 현실적으로 안락사는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
5. 세계적으로 안락사를 바라보는 시각
◈ 2000년 11월 28일 안락사를 합법화한 국가, 네덜란드(안락사법을 만들었다가 폐지시켰으나 안락사 찬성이 많은 호주)
◈ 각 주마다 시선이 엇갈리는 미국
◈ 스위스는 안락사 천국
6. 안락사와 관련한 수많은 주장들의 요지
◈ 안락사를 찬성하는 입장의 주장
① 살 권리가 있다면 죽을 권리도 있다
② 진정한 생명경시는 무엇인가?
③ 무시할 수 없는 부담, 의료비
◈ 안락사를 반대하는 입장의 주장
① 누가 안락사를 결정할 것인가?
② 생명경시 풍조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③ 의사들의 실수는 언제나 용서받는다?
7. 대안
◈ 호스피스가 무엇인가?
◈ 호스피스에서 하는 치료
◈ 호스피스 제도의 맹점,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호스피스 제도가 발달한 서양에서도 안락사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본문내용
1. 안락사 논란의 불씨 - 잭 케보키언…죽음의 천사인가, 악마인가
1998/11/22 CBS 방송이 98년11월22일 인기 시사프로그램인 「60분」에서 잭 케보키언 박사가 시한부 환자를 독약으로 안락사 시키는 장면이 담긴 비디오를 방영했다. 비디오는 토머스 유크(52)라는 루게릭병 말기 환자가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 어떤 서류에 서명을 하자, 케보키언 박사가 수면제를 먹인 뒤 근육완화제를 투여해 폐기능을 정지시키고 마침내 극약으로 심장을 멎게 하는 장면을 생생히 보여줬다. 이 비디오는 그전까지 계속해서 논란의 주제가 되어왔던 안락사 찬반 문제에 관한 격렬한 논쟁의 불씨를 제공했다. 그리고 잭 케보키언 박사(70)가 루게릭병 말기 환자를 안락사 시키는 장면을 방영했던 미 CBS방송이 그 달 2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들의 19%만이 케보키언 박사를 살인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미 전역에서 무작위 추출한 1천1백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조사에서 대상자의 39%는 케보키언 박사의 처벌에 반대한다고 대답했으며, 27%는 살인죄가 아닌 가벼운 처벌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안락사를 찬성하는 대답이 훨씬 많았다.
안락사를 시행하는 그의 행동은 안락사 반대론자에게 있어 악마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반대로, 편하고 고통 없이 죽는 것이 인간의 권리이자 행복이라고 믿는 많은 이들에게 있어, 케보키언은 죽음을 대행하는 천사로 여겨진다. 그는 비영리 재단인 글라이츠만재단으로부터 인도주의상과 부상까지 받은바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