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에서 천산까지`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2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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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중국의 소수민족, 특히 연변의 조선족, 그리고 티베트 문제 등은 어느덧 동북공정과 같은 사안을 통해 우리에게도 익숙한 토론 주제가 되었다. 주지하다시피 중국에는 50여 개의 소수민족이 다수민족인 한족과 더불어 살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역사를 공부하면서 우리와 연관성이 있는 중국사에 관해선 대강의 흐름 정도 밖에 알지 못했다. 그것도 힘의 이데올로기라는 측면 즉, 왕조사적인 문제에서만 매번 접근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에 살펴본 논문이나 이 책을 통해서 중국이라는 거대한 대륙에 존재하는 소수민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립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이 책은 총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티베트 민족과 회족, 몽골족, 그리고 위구르족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책을 읽는 데 생각만큼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먼저 논문을 통해 소수민족에 대한 내용을 먼저 살펴보고 책을 접한 까닭도 있고, 필자가 소수민족에 대한 문제를 어려운 역사서술이 아니라 에세이 형식을 빌려 쉽게 저술한 까닭도 있을 것이다. 또, 책 중간 중간에 다양한 사진과 지도 등의 자료도 읽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본론에서는 이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나마 재정리해보고 중국의 정책에 따른 소수민족의 현 상황과 소수민족의 민족적 정체성에 관해 결론에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