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22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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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좁은문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주인공인 제롬은 어렸을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살아간다.
제롬은 두 살 위인 알리사와 한 살 아래인 줄리에뜨, 그리고 어린 로베르가 있는 친척집을 자주 놀러 다녔다. 알리사는 제롬과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어느 날 둘이는 시골의 낡은 교회를 찾았다. 그 때 목사님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는 설교를 듣고 둘은 감명을 받는다. 제롬은 성장해 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알리사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알리사에게 슬픈일이 생길때 제롬은 자신도 함께 괴로워하고 슬픔을 하나님께 호소하면서 알리사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란다. 제롬은 알리사에게 진심으로 구혼하지만 그녀 또한 제롬을 무척 사랑하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이며 망설임을 보인다.
그러면서 알리사는 둘의 애틋한 사랑과 인간적인 행복을 포기하고 제롬이 좋아하는 모습과 행동을 바꿔가며 제롬에게 냉정하고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하며 어색하고 괴로운 관계가 된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뜻하지 않게 상처를 주고 차갑게 행동하는 알리사가 그렇게 마음먹고 행동하면서 제롬보다 더 몇배는 괴로워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정말 가슴이 아팠다. 운명의 장난도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 가슴아픈 사랑을 하게 된다는 것일까...?
알리사는 동생인 줄리에트가 제롬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더욱더 제롬에 대한 사랑을 접을려고 노력하면서 끝내 재회 직후에 그녀는 집을 떠나서 수도원으로 떠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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