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시집 성북동 비둘기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7.06.21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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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광섭의 시집 <성북동 비둘기>를 감상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김광섭의 생애
2. 『성북동 비둘기』의 시세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김광섭은 일제시대와 6.25전쟁, 4.19와 5.16 등 민족의 격동기를 살다간 근대사적 인물이다. 1953년 <고독>을 발표함으로써 본격적인 시작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일생 동안 『동경』, 『마음』,『해바라기』,『성북동비둘기』등이 있으며, 발표되지 않았거나 신작시, 유고시 까지 모두 하여 300편에 이르는 다작의 시인이다.
문학비평의 방법과 실제
시집 『성북동 비둘기』는 김광섭의 시집들 중 각각 몇 편씩 실려 있는 형식으로 편집되어 있는데, 시집의 내용을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본문은 편의를 위해 작품을 김광섭의 생애에 있어 의식 변화가 일어나 주요 기점으로 보는 해방과 그가 고혈압으로 쓰러지는 1965년으로 삼분하기로 한다.
Ⅱ. 본론
1. 김광섭의 생애
이산 김광섭은 1905년 9월 22일 새벽 아버지 인준(寅濬)의 3남 3녀 가운데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14살이 되던 1919년 3 ․ 1 독립만세가 일어났다. 이때의 체험이 줄곧 그의 뇌리를 지배하여 그가 일제와의 타협을 거부하고 민족적 양심을 지켜가는 힘이 되었다.
1926년 와세다 대학 제1고등학원 영문과에 입학, 1935년 ≪시원≫에 <고독>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시작활동을 전개한 그는 1938년 7월 38편의 시를 모아 첫 시집 『동경』을 출간했다. 1949년 제2시집 『마음』을 발간했으며 1957년 제3시집 『해바라기』를 발간, 1960년 4 ․ 19 후 「자유문협」이 해체되자 김광섭은 ≪자유문학≫지를 인수하여 자유문학사를 세우고 새 출발을 했으나, 1964년 통권 76호를 마지막으로 ≪자유문학≫지는 휴간하게 되었다. 이에 심한 정신적 타격을 받은 김광섭은 1965년 4월 22일 고혈압으로 쓰러져 반신불수의 중풍으로 병상에 눕게 되었다. 병상에서 죽음의 고통과 싸우며 틈틈이 시를 써 1969년 제4시집 『성북동 비둘기』를 출간했다. 1971년에는 부인과 사별했으며 제5시집 『반응』을 발간했다. 1977년 5월 23일 자택에서 숙환으로 사망했다.
참고 자료
◎ 정한숙, 『현대한국문학사』, 고려대출판부, 1997
◎ 김영철, 『말의힘 시의힘』, 도서출판 역락, 2005
◎ 이탄, 『한국의 대표 시인론』, 문학아카데미,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