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20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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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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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은 오직 무대 장치였다. 그리고 거울로 만들어진 방에 내가 있다고 생각 한다면 정말 나도 미처 버렸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그 방을 생각하면 습하고 더워지려고만 한다. 무대를 상상하면서 얻은 즐거움이 있었다면 소설의 쓰임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궁금증과 나만의 상상력을 펼쳐 보았다. 처음 프롤로그에서 오페라의 유령이 실존했다. 라고 말하면서 시작하는데 이것이 과연 정말 작가의 의견인지 아니면 픽션인 소설을 진짜처럼 느끼게 하기위한 하나의 장치인지 의심을 품게 되었다. 그리고 현실적 고증으로 지배인의 일기를 들었는데 그것도 실제로 존재 하는지 어떤지는 알 수 없는 일 아닌 가 소설의 어디까지를 믿어야 하고 어디까지를 소설로 받아 들어야 하는지 알 수 없다. 만약 사실이 어느 정도 들어있는 거라면 그 오페라의 유령은 누구 였을까? 어떻게 그런 장치를 만들 수 있었고 그런 비쩍 마른 몸으로 그런 성량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질 수 있었을까? 비운의 천재 아무튼 유령같이 신비한 존재임은 사실이다. 크리스틴은 맘에 들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을까? 하지만 라울을 사랑하면서 오페라의 유령인 애릭을 꼭 만나야 했을까? 노래수업 까지는 그렇다 쳐도 그 후에 애릭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고 그로인해 라울이 피해를 보고 자신이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 하지 못했을까? 여자의 우유부단함이 이 사건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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