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서양역사의 초야권은 없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2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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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의 역사에는 초야권은 없다
< 민족주의를 넘어서, 혁명의 희생자들 > 부분을 읽고 적은 독서감상문 형식의 글
목차
1. 민족주의를 넘어서
2. 혁명의 희생자들
본문내용
“민족주의는 통합적인 이데올로기 이면서 동시에 배타적인 이데올로기이다.”
이 한 문장으로 민족주의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가장 적당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민족이라는 말 자체를 해석하는데도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주장이 나올 수 있다. 알자스로렌 지방을 두고 몸젠과 쿨랑주가 논쟁한 것과 같이 어떤 이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같은 인종을 한민족이라 보는 반면 어떤 이는 언어와 인종과는 상관없이 동일한 지역에서 공통의 문화 속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들을 한 민족이라고 볼 수도 있다. 민족이라는 단어의 해석이 모호한 만큼 민족주의라는 이데올로기도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다.
나는 지금까지 민족주의라 하면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해 왔다. 대규모의 국제대회에서 한반도기를 흔들면서 공동으로 입장하는 남과 북의 선수들을 보면서 우리는 역시 한민족이라는 생각을 했고,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 노래한다. 반세기이상을 교류 없이 단절된 상태로 지내 온 남한과 북한임에도 불구하고 그들과 우리가 하나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교육의 영향이 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