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이촌 학살사건에 대한 윤리적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7.06.17
- 최종 저작일
- 2007.01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베트남 밀라이촌 학살사건에 대한
윤리적 비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근 한국전쟁에서 미군이 보인 우리나라 주민에 대한 학살 사건이 큰 이슈로 떠올랐었다. 대표적인 노근리 학살사건을 포함 그 사례는 약150가지에 달한다고 보도가 되었다. 이처럼 미군의 민간인 학살에 대한 여론이 들끓고 있는 이 시점에서 월남전 사상 가장 유명한 미군의 학살사건인 밀라이촌(My Lai) 학살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밀라이라는 말은 미군이 붙인 작전상의 지명으로, 1968년 3월 16일 미군 11경보병 여단 찰리중대 소속의 메디나 대위는 소대장 윌리엄 콜리 중위에게 150명의 병사와 함께 남베트남의 밀라이촌에 들어가 17명의 임산부와 173명의 아동을 포함, 504여명의 비무장 주민들을 학살하라고 명령하였다. 마을에 들어가기 전 콜리 중위는 중대원들에게 ‘기다렸던 순간이 드디어 왔다. 수색하고 파괴하라.’ 라고 명령하였다. 그러나 이 수색 파괴 작전동안 미군은 단 한명의 적군도 만나지 못하였다. 병사들은 모든 사람을 죽이라는 메디나 대위와 콜리중위의 명령아래 베트콩과는 전혀 관계없는 마을의 사람을 남녀노소를 가릴것 없이 학살하였다. 도랑으로 몰린 마을 사람들에게 미군은 자동소총으로 주민들을 쏘아죽인 뒤에 그 시신을 총검으로 다시 난도질을 하였다. 후에 발견된 몇몇 시신의 가슴에는 “C Company” 라는 칼자국이 새겨진 사체 발견되기도 하였다. 여자라면 어른 아이 가릴것 없이 강간을 하고 살해하였으며 마을 전체는 화염방사기로 모두다 불타버렸다. 성조(星條)’지의 장문의 기획기사에서 이 학살은 ‘베트콩 요새를 격파한 빛나는 승리,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용감한 용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