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법원 견학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7.06.09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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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교대 <법학> 과목을 위한 법원 견학 레포트입니다. 도움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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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울교대를 다니면서 1학년 교양 수업으로 법학 강의를 들으면 법원을 견학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법학을 수강했던 선배들이 미리 말해주었기 때문이다. 법원을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가까이에 있어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법원을 이번 기회를 통해 가게 되어 좋았다. 나의 원래 꿈은 법관이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학창시절에는 법관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였었다. 비록 나는 재수를 하면서 법관이 되는 길을 선택하지 않고 선생님이 되는 길을 선택했지만, 어린 시절의 나의 꿈의 장소였던 법원을 가보게 되어 정말 좋은 체험이 되었다.
2006년 5월 16일 화요일, 미술과 친구와 함께 법원을 견학하였다. 이 날은 오전 수업밖에 없기 때문에 오후에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법원으로 향하였다. 법원은 교대역 출구와 매우 가까이에 있어서 조금만 걸어가니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멀리서 본 법원의 모습도 웅장하고 멋있는 건물이었지만, 가까이에서 보니 그 규모가 생각보다 더욱 커서 놀랐다. 처음에는 교수님께서 형사재판이 방청하는데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형사재판을 보기로 하였다. 형사재판이 이루어지는 고등법원을 가기 위해서는 가정법원을 지나쳐서 가야만 했다. 법원에 처음 와서 그런지 모든 것이 낯설고 무섭게만 느껴졌다. 그리고 법원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여느 공공기관처럼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모습이 약간은 어색하게 느껴졌다. 나는 친구들과 함께 법정의 위치를 살피고, 재판을 방청하기위해 계단을 올라갔다. 2층으로 올라가 게시되어 있는 “오늘의 재판안내"를 확인했다. 사건번호, 시간, 사건명, 당사자 등이 적혀있었는데 다양한 죄목으로 재판이 진행된다는 것을 보고 알았다. 또한 재판이 생각보다 많이 이루어지는 사실에 놀랐다. 엘리베이터 입구에 경찰관이 있었는데, 법정 출입을 위해 소지품 검사를 해야 하는 것 같았다. 정말 법원은 엄숙하고 중요한 일을 처리하는 곳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 입구를 통과하고 계단으로 3층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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