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04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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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고 성심성의껏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성적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자료 구매하시는 분들을 위해 예쁜 레포트표지도 첨부하였습니다. *^^*
목차
1. 들어가기에 앞서
2. 마리 앙투아네트는 누구인가?
3. 내가 본 마리 앙투아네트
본문내용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커스틴 던스트인데, 122분이라는 상영 시간 동안 계속 그녀의 얼굴만 보고 있자니 영화가 끝날 무렵엔 질려버렸다고 할까. 끝나고 기억에 남는 건 그녀의 새하얀 피부와 파란 눈동자, 화려한 의상들뿐이었다.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만큼 의상 하나는 정말 끝내줬다. 그녀는 매 장면마다 다른 드레스를 선보이는데 어느 하나 별로라고 생각되는 드레스가 없다. 한 눈에 봐도 레이스와 리본 하나하나 얼마나 공들여 만들었는지 `아무거나 나 하나만 줘도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몇 번 씩이나 들었다. 몇 년 전 기네스 펠트로 주연의 `셰익스피어 인 러브`도 의상상을 수상했었지만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영국 여왕을 프랑스 왕비가 가뿐하게 눌러버렸다. 특히 마리 앙투아네트가 오스트리아에서 프랑스에 시집갔을 당시 10대 소녀였던 점을 감안,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파란색 스니커즈가 등장하는 모습도 보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스틴 던스트에만 초점이 맞춰진 영상에 영화 말미에는 한계가 느껴지고, 정말 아쉬웠던건 그녀의 보여지는 `외면`만큼 `내면`은 그려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