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성비의 형성과정
- 최초 등록일
- 2007.06.0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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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산성비는 인간의 활동에 의한 대기오염물질이 빗물을 산성화시키는 현상이다. 그러나 대기 중의 수분은 빗방울을 형성하는 이외에도 안개, 눈, 구름의 형태로도 존재하며 안개, 구름은 그 입자의 크기가 빗물보다도 작아 성장하는 과정에서 포함되는 수증기의 양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포함하고 있는 황산, 질산농도가 빗물보다 높을 수 있으며 pH 도 빗물보다도 약간 낮게 된다.
목차
1. 산성비의 정의 및 기준
2. 산성비의 형성
2-1 산성비의 원인물질 및 변환
2-2 오염물의 확산과 이동
2-3 오염물의 침적
3. 산성비의 이점
4. 우리나라의 향후전망 및 대책
본문내용
1. 산성비의 정의 및 기준
산성비는 인간의 활동에 의한 대기오염물질이 빗물을 산성화시키는 현상이다. 그러나 대기 중의 수분은 빗방울을 형성하는 이외에도 안개, 눈, 구름의 형태로도 존재하며 안개, 구름은 그 입자의 크기가 빗물보다도 작아 성장하는 과정에서 포함되는 수증기의 양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포함하고 있는 황산, 질산농도가 빗물보다 높을 수 있으며 pH 도 빗물보다도 약간 낮게 된다.
1980년에 들어서서는 산성 안개 및 구름에 대해서도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보통 산성비의 기준으로는 pH 5.6을 말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약 350ppm) 와 평형관계에 있는 빗물의 pH 가 5.6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pH 5.6을 빗물의 자연상태의 pH라고 하며 보통 빗물의 산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대기 중에는 이산화탄소 이외에도 빗물의 산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많은 다른 성분들이 있으므로 빗물의 pH 는 곳에 따라 변하게 된다. 예를 들어 암모니아가 많거나 토양입자가 많은 지역의 빗물의 pH는 5.6보다도 커지게 되며, 화산의 영향권에 있는 지역은 pH가 5.6보다 작아질 수도 있게 된다. 따라서 인간의 활동의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의 빗물의 pH는 5.6과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실제로 오염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pH 5.0 부근인 비가 많이 관측되고 있다.
1980년대에 들어서 많은 연구자들은 실용적인 관점에서 산성비의 pH 기준을 5.0으로 하는 것이 타당 하다는 주장이 점차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는 첫째, 산성비의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 하는 빗물의 pH는 5.0이하이며 둘째, 빗물의 pH가 5.0보다 작으면 인간의 활동에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 산성비의 형성
2-1 산성비의 원인물질 및 변환
오염물인 SO2/SO3, NO2/HNO3가 구름이나 물방울에 용해되어 황산 및 질산 을 형성하는 습성 강우의 원인물질은 SOx가 84%, NOx가 8%, Cl이 8%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가장 비율이 높은 SOx는 주로 무연탄등 화석연료를 연소하여 발생하며 NOx는 주로 자동차의 매연이나 천연가스가 그 주된 발생원인이 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