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엔트로피라는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책의 내용을 토대로 다방면으로 검토한 책입니다.
a+ 받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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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본문내용
저자는「엔트로피의 법칙」만이 진리(眞理)이며, 자유에의 탈출구라고 주장하며 이 책을 시작하고 있다. 어떤 이론(理論)이기에, 저자가 이렇듯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지 호기심(好奇心)을 불러온다. 이 책은 과학뿐만 아닌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면을 아우르고 있는 법칙을 설명하고 있었다.「엔트로피의 법칙」은 역사(歷史)는 진보한다는 지금까지의 개념(槪念)을 밑바닥부터 뒤흔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과학과 기술에 의해 더욱 질서가 잡힌 세계가 이루어지리라고 기대하는 「현대(現代)의 신화(神話)」도 깨뜨려 버릴 힘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미 온 세계의 학자들에 의해 새로운 엔트로피의 규범의 윤곽이 묘사되고 있고, 또 「엔트로피의 법칙」과 현재의 세계관(世界觀)을 융합(融合)시키려는 작업도 시도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이 80년대에 출판된 책임을 생각해 볼 때에, 20년이 지난 오늘날에는 이미 일반화 되어있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럼, 과연 「엔트로피의 법칙」의 법칙은 무엇일까. 엔트로피 법칙을 포함하고 있는, 열역학(熱力學)법칙(法則)을 보자. 열역학의 제 1법칙은, 우주에 있어서의 물질과 에너지의 총화(總和)는 일정하며, 결코 새로이 생겨나거나 소멸(消滅)되는 없다. 그리고 물질은 그 형태만이 변화하며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에너지 보존(保存)의 법칙」이다. 그리고, 열역학의 제 2법칙, 즉 「엔트로피의 법칙」은 물질과 에너지는 한 방향으로만, 즉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부터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혹은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부터 이용 할 수 없는 것으로, 또는 질서화된 것으로부터 무질서화된 것으로 변화한다는 이론이다. 이것은 이 책의 필자가 언급한 바와 같이 동양의 사상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없다는 것과 동일한 맥락(脈絡)에 있는 것이다.
「엔트로피의 법칙」은, 시간과 공간 및 모든 물질을 지배하는 법칙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열역학의 법칙은 물질적 세계를 지배하므로, 문명(文明)이나 문화(文化)의 뼈대를 형성함에 있어서 열역학의 법칙이 서로 작용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엔트로피의 법칙」을 잘 이해하는 일은 물질적인 세계를 파악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고, 또 정신적인 논의도 이에 의거하여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법칙은 동양 사상 특히, 불교(佛敎)나 노자(老子)의 철학에 의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열역학이라면 굉장히 까다로운 것처럼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동양 사상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는 나라의 사람들에게는 이 법칙을「자명한 이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적 멘텔러티가 이미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엔트로피의 법칙에 대해 석가의 가르침이나 노자의 사상에서 중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이 자료와 함께 구매한 자료
- 엔트로피 감상문 (감상문 A4한장, 6번에 걸친 수정본까지 모두 포함) 7페이지
- [감상문] 엔트로피, New Paradigm ... 6페이지
- 엔트로피독후감 9페이지
- [감상문]엔트로피 2페이지
- 엔트로피 장별요약 5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