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와 세계화-갑신정변과 FTA-
- 최초 등록일
- 2007.05.23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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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갑신정변으로 본 우리나라의 근대화의 한 단면입니다.
그리고 갑신정변 당시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FTA)을 연관지어 생각해 보았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개화파의 출현과 갑신정변
2.1 개화파 출현의 사회적 배경과 그들의 사상(思想)
2.2 갑신정변의 배경
2.3 갑신정변의 실패 원인
3. 갑신정변과 오늘날의 FTA
본문내용
개항을 전후한 시점에 조선은 안팎으로 어려움에 빠져 있었다. 안으로는 봉건적인 사회 질서의 모순점이 극에 달했고, 밖으로는 외세의 침략이 이어졌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한 무리의 혁신 세력이 탄생했다. 우리는 이러한 그들을 개화파라고 일컫는다.
개화파는 실학파의 일부를 이은 유대치, 오경석, 박규수등 개화 선구자의 지도아래 김옥균을 대표로 하여 형성되었다. 이들은 봉건적인 구제도를 개혁하고자 하였으며 열강의 자본주의의 침략으로부터 민족적 독립을 지키고자 했다. 개화파의 대표자인 김옥균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지키고 구습을 변혁코자 하는 것>이라며 그의 사상을 피력했다. 이렇게 볼 때 개화파의 주된 사상은 반봉건에 입각한 사회 개혁과 반침략적인 애국사상임을 알 수 있다.
개화파의 또 다른 사상적 특징은 국가주도의 사회경제의 발달을 이야기 했다는 점이다. 그들은 정치적 개혁을 통해 근대화된 국가를 만들고, 그 국가권력을 토대로 자본주의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러한 주장을 통해 개화파는 뒤떨어진 조선의 경제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1)도진순,《분단의 내일 통일의 역사》 <세계화와 한국사: 주체와 선진의 변증>, 당대, 2001년, 148p~158p
2)도진순, 『한국고대사논총』 <근대 민족주의의 형성과 분화>, 1991년
3)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조선근대사》<갑신정변과 근대화 개혁>, 논장, 198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