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Agrobacterium T-DNA를 이용한 카네이션의 형질전환

소개

카네이션 경정배양의 식물체 증식 조건을 최적화하고 이를 이용하여 Agrobacterium T-DNA 형질전환 기법을 확립하고자 본 연구 결과를 수행하였다.

목차

서언
연구사
(1) 카네이션의 조직 배양
○ 카네이션의 경정배양
○ 카네이션의 기관배양 및 부정아 형성
○ 카네이션의 기내 투명화 현상
(2) 카네이션의 형질 전환

본문내용

절화용 카네이션의 주요 재배종들은 남유럽, 북아프리카의 원종과 아시아 일대 자생하는 D. chinensis의 교잡종으로 초기에는 일계성이었으나 1840년 프랑스의 육종가 달마이스에 의해 사계성 품종인 ‘아팀’이 만들어지고 1852년 미국에 전해져 사계성 품종의 육성이 지속되면서 오늘날의 여러 품종으로 육성되었다. 카네이션은 꽃잎이 40~70장이고 수술은 퇴화되었으나 임성이 있어 교배가 가능하며, 염색체 수는 2n=30, 60, 90개로 밝혀져 있다. 화아는 온도 및 광 조건에 따라 10~20여 마디 사이에서 형성된다. 원종은 장일 식물이지만 재배종들은 온도에 따라 단일 조건에서도 개화하는 상대적 장일식물이며, 생육 적온은 12~26℃이다. 내염성이 비교적 강하고 통기성, 배수성 그리고 보수성이 양호한 토양 조건에서 생육이 좋은 식물이다.
번식은 주로 삽목번식을 하며, 7~13절의 측지를 삽수로 이용한다. 삽목 번식은 생유기 빠른 장점이 있으나, 모주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번식된 묘로의 이병이 확실하며, 삽목 시 청고병에 걸릴 확률도 매우 높다.
카네이션의 주요 바이러스로 Carnation mottle virus(CaMV), Carnation vein mottle virus(CaVMV), Carnation latent virus(CaLV)와 Carnation etching ring virus(CaERV) 등이 밝혀져 있는데, 바이러스 감염에 따라 모자이크 병중이 나타나거나 잎이 뒤틀리며 꽃잎에 품종 고유의 색깔 이외에 퇴색된 무늬가 생기며, 심하면 생육 부진과 꽃대가 짧고 가늘어져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