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나의 모습
- 최초 등록일
- 2007.05.17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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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시간에 했던 리포트입니다. 주제는 10년후 나의 모습인데.
저는 좀 다르게 일기형식으로 <10년후 추석날>이라는 가정하에 일기를 썼습니다.
미래의 직업과 하는일, 가치관, 미래에 대한설계, 현재의 내 위치를 꽤 사실적으로
썼다고 생각합니다. 끝 부분에 쓰면서 느낀점을 7~8줄 포함했습니다.
목차
▶ 일기. 2016년 올해의 추석.
▶ 쓰면서 느낀 점.
본문내용
▶ 일기. 2016년 올해의 추석.
일기를 쓰는 일에 다시 버릇을 들이다 보니 벌써 2권 째 일기다. 지난 일기를 읽는 것은 역시 재미가 쏠쏠하지만, 또 언제 귀찮다고 팽개쳐 버릴지도 모르겠다..; 아아~ 벌써 1시가 넘어 버렸다. 한밤중이라 그런지 집안이 조~용하다. 아침에 그 떠들썩 했던 ‘추석 아침의 전경’과는 다소 상반된 분위기에 마음이 차분해 진다.
얼마 전에 이사해서 그런지 내 방에서는 아직도 새집 냄새가 나고, 언니와 열심히 돈을 모으고 대출을 받아 장만한 2층집이 꿈만 같다.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도 내 자신이 기특해 진다. 내 나이 이제 서른 하나. 서른 살이 넘어 버렸다. 추석날에 친척 어른들을 뵙는 것이 이제는 곤혹스럽기까지 하다! ‘시집 언제 갈래?’ 라니-! 나는 내 자신이 아직 한창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요즘 결혼적령기가 늦어지고 있다보니 30이면 파릇파릇한거 아닌가, 란 생각이 든다. 주위 친구녀석들도 다 일에 매달리는 타입이라서 그다지 결혼생각은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영영 결혼을 안하겠다는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