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사회복지개론- 영국의 사회복지 역사

소개글

영국의 사회복지 역사에 대한 요약 자료 입니다.

목차

1. 자선의 한계와 엘리자베드 구빈법
2. 구빈법의 변화
3. 신구빈법(빈곤-개인의 책임)
4. 사회개량과 자선조직화운동
5. 1905∼1909년의 구빈법위원회
6. 베버리지 보고서와 사회보장제도의 확립
7. 커티스위원회와 사회복지서비스의 발달
8. 시봄 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법
9. 대처정부의 등장과 사회복지의 개혁

본문내용

1. 자선의 한계와 엘리자베드 구빈법
중세기에는 빈민을 하나의 계급으로 보지는 않았고, 빈곤은 지배자나 정치가에게 사회적인 문제로 취급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응책은 사회성이 매우 약한 자선이었다. 영주는 착취를 계속하기 위해 자혜적 보호를 농노에게 제공하지 않으면 안되었고 또한 농노와 직인도 지연, 혈연, 길드의 공동체에 의해서 생활의 보호를 받았다. 따라서 사회적인 구호를 필요로 한 사람은 노동능력을 갖지 않았거나 오고 갈데 없는 사람들이고 그 수도 많지 않았다.
그러므로 중세기의 빈민과는 그 성격을 달리 하는 노동능력을 가지면서 가난한 노동 능력 있는(the able-bodied) 빈민에 대한 대응책이 요청된 것은 중세 말기, 특히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시작된 절대왕정기였다. 이 시기(15∼17세기)는 봉건사회가 해체되어 자본주의적 생산의 기본조건인 자본과 임금노동이 형성되는 과도기로서 영국에서는 면직물 공업이 발전되고 면직물공업을 위한 양모 공급을 위해 대규모의 엔클로저(enclosure)가 시행되어 농민은 토지로부터 쫓겨났다. 이에 덧붙여 봉건적 기사계급의 해체, 종교개혁 후의 국왕에 의한 교회영토의 몰수, 물가폭등, 임금노동자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수많은 부랑인, 걸식자 등이 증가하여 사회불안이 격화되었다.
1601 년에 제정된 엘리자베드 구빈법(구빈법)은 이와 같은 사회적 불안에 대응하는 절대왕권정부의 사회적인 정책의 하나였다. 구빈법은 빈민을 노동능력의 소유 여부를 기준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참고 자료

■ 참고문헌
김만두(2000), 현대사회복지개론, 홍익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