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일본어 표기 현상
- 최초 등록일
- 2007.05.0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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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어학 관련 길거리 간판의 한국어를 일어로 표기한 실태 조사
목차
【 목차 】
1. 한글의 일본어 표기 현상에 대한 조사
1) 간판
2) 음식메뉴
3) 안내책자
4) 지도
2.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가?
1) 한글과 일본어의 음운 비교
3. 결론
4. 안내책자와 지도 첨부
본문내용
몇 년 전부터 시작된 한류 열풍으로 인해 명동이나 동대문, 인사동 같은 거리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그중에서도 단연 일본인 관광객들이 제일 많다. 얼마 전 일본의 최대 휴일인 골든위크 때에도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았고, 또 평소 주말에도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렇듯 우리나라를 찾는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일본어로 제작된 관광안내 책자나 지도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고, 또 많은 가게들이 일본어로 쓰인 간판이나 메뉴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간판이나 메뉴가 적혀있는 거리를 다니다보면 실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일본어 표기의 실태는 표기법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고, 각양각색의 표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한글의 일본어 표기 현상에 대하여 조사해 보았다.
<중략>
4. 한국어의 종성과 일본어의 撥音(발음) 및 促音(촉음)
- 한국어:ㄴ, ㅁ, ㅇ, ㄹ, /k/, /t/, /p/
- 일본어:ン, ッ
종성(음절말 자음) “ㄴ, ㅁ, ㅇ”은 모두 “ン”의 이음으로 상보적 분포를 나타낸다. 즉 후속 자음이 /t/, /d/, /n/, /s/, /z/일 때는 “ㄴ”에 가깝게 발음되고 /k/, /g/, /h/일 때는 “ㅇ”에 가깝게, /p/, /b/, /m/일 때는 “ㅁ”와 같이 발음된다. 한국어의 종성 /k/, /t/, /p/도 마찬가지로 일본어 “ッ”에 있어 상보적 분포를 나타낸다. “ㄹ”에 해당되는 소리는 일본어에서는 후속 모음 없이 나타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