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퇴계와 고봉,편지를 쓰다를 읽고(A+)

소개글

`퇴계와 고봉,편지를 쓰다` 에 관한 독서감상문입니다.
교직 수업들으시는 분들은 많이 도움이 되실꺼에요.
줄거리보다는 느낀점을 위주로 썼습니다.
A+ 받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한마디로 13년 동안 퇴계와 고봉이 편지를 주고받은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이메일을 주고 받는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 편지를 주고받는 일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어 졌다. 이제 편지는 기껏해야 연하장이나 청첩장 같은 인사치례 아니면 애틋한 연인들의 감정이나 애정을 전하는 비장의 무기로나 쓰일 뿐이다. 그런 점에서 보았을 때 이 책은 과거 조선시대 많은 학자들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주고 있다.
먼저, 이 책의 두 주인공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주인공 중 한 명 인 ‘퇴계 이황’은 조선성리학이 배출한 최대 위인으로 손꼽힌다. 그를 기준으로 조선성리학은 전기와 후기로 나뉜다.이 책에서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듯이 그는 배움에 임하는 자세가 항상 끝없이 열려 있었다. 그보다 한참 어린 고봉이나 율곡으로부터도 그들에게서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였으며 그들을 학우라 부르며 도학을 논하는것을 기뻐하였다. 그의 이런 끝없는 학문 연구로 인해 당대는 물론이고 후대에 이르기까지, 또 조선에 머물지 않고 동양 유교 문화권의 영웅으로 불리우기도 한다.(중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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