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갑골문자
- 최초 등록일
- 2007.05.08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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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갑골복사 중에 상시대의 역사자료가 보존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갑골복사 자료를 이용하여 와전한 상 시대의 역사를 묘사하기는 어렵다
목차
1. 갑골문자의 정의
2. 갑골문자의 발견
3. 갑골문자에 반영된 계급관계
4. 갑골문자의 형태
5. 갑골문자의 특징
6. 갑골문자의 발전 변화
7. 갑골문자의 고석일람
8. 갑골문자의 연구
본문내용
갑골문자의 정의
고대 중국에서는 거북의 껍질이나 짐승의 뼈-대부분은 소의 어깻죽지 뼈-를 불로 지져 그 갈라지는 흔적의 형태에 따라 일의 길흉을 판단할 수 있다고 여기는 습속이 있었다.
이러한 데에 사용되었던 귀갑과 수골 등이 유적 속에 매장되어 있다가 고고발굴에 의해 출토된 것이 바로 고고학에서 말하는 <갑골>이다.
현존하는 고고학적 자료에 근거하면, 갑골을 사용하여 점을 쳤던 사실은 신석기시대 후기에 이미 출현하였으며, 상대에 이르러서는 극성하게 되었고, 상이 멸망한 이후에도 끊이지 않아 심지어 어떤 소수민족들에서는 현재에 이르기까지도 보존되고 있다.
상대의 갑골에는 보통 문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들의 대부분은 점복과 관계있는 것들이며, <복사>라고 부른다. 당시의 사람들은 점복을 매우 신실하게 믿고 있었기에 일의 대소를 막론하고 모두 점복의 방법에 의해서 해결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복사의 내용은 매우 풍부하며 그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회 각 방면의 모습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그런 까닭에 이들은 매우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갑골은 두 군데의 상대 유적지에서 발굴되었는데, 그 하나는 하남성 안양의 은허이며, 다른 하나는 정주이다. 상대의 갑골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실제 주요한 대상은 바로 은허에서 출토된 갑골이다.
참고 자료
1. 甲骨文導論, 진위담, 학고방, 2002
2. 고문자학 첫걸음 , 이학근, 동문선, 2001
3. 甲骨文, 심재훈, 민음사, 1990
4. 갑골학통론, 왕우신, 동문선,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