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과 부로 보는 퓰리처상 수상작품들
- 최초 등록일
- 2007.05.07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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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빈과 부를 주제로 퓰리처상 수상 작품들을 감상 비평한 글입니다.
목차
● Introduction
● Main Issue
● Conclusion
본문내용
● Introduction
가졌다는 것과 가지지 못했다는 것은 그 대상이 무엇이냐에 따라 보는 시각과 느끼는 감정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여기서는 빈과 부의 차이 혹은 가짐과 가지지 못함의 차이는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부터 존재해왔던 가짐과 가지지 못함의 개념과 우리 현대사회의 거대굴레인 자본주의의 산물인 자본에 대한 소유와 무소유를 기준으로 살펴보고자한다.
● Main Issue
부와 빈, 빈과 부의 가치척도는 계급사회의 반대이념으로부터 생겨난 자본주의라는 자유경쟁체제의 이념이 들어서면서부터 가속화된 불평등한 또 하나의 계급이며 가치의 차이일 것이다. 우리가 현재 느끼지 못하는, 거대 자본주의 틀에 얽매여 살아간 지 오랜 된 지금 그 힘과 거대함과 이념을 느끼지 못할 만큼 우리 생활도 그 속의 일부분이 되어있다. 자본주의라는 정치적, 경제적 이념체계는 빈과 부라는 두 가치를 탄생시켰고 이 둘의 조화와 부조화 속에서 자본주의의 거대한 굴레는 오늘도 굴러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빈이 있어야 부가 있는 것이고 부가 있어야 빈이 있는 이분법적 논리 속에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을 담은 다음의 사진들에서 우리가 봐야할 것은 한 장의 사진과 한가지의 이미지가 아니라 사진 속에 대립되는 두 가치인 빈과 부가 어떻게 조화되어 있는 지를 살펴봐야할 것이다.
자본주의를 굴러가게 하는 원동력은 즉, 경영자와 피경영자, 고용주와 피고용주, 그리고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가진 자를 위해 주는 자)일 것이다. 현재의 많은 파업과 노동쟁의들이 그 의미를 퇴색해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자본주의가 그 진정한 이념적 힘을 펼치던 이 시기에는 피고용주들의 주장은 단순한 권리였을 것이다. 고용주와 피고용주의 관계는 결국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를 의미하며 단 한 장의 사진속의 이미지에는 당대 현실의 권력과 자본과 노동이라는 자본주의의 3요소가 그대로 녹아내려져 있음을 주시해야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