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세일즈맨의 죽음을 보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5.0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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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접 대본을 읽고
감상을 적은 것입니다
유용하게 쓰세요 ^__^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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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데이브 싱글맨이라는 사람이었지. 당시 여든 네 살이나 된 노인이었는데, 서른 하나나 되는 주에 판로를 가지고 있었어. 이 데이브 영감은 자기 방에 올라가, 잊어 버리지도 않네만- 녹색 벨벳 슬리퍼를 신고 전화로 용도계를 불러내거든. 여든 네 살에 방안에서 한 걸음도 나가지 않고 수지를 맞춘단 말야. (…중략…) 그리고 그 사람이 죽었을 땐 그야말로 세일즈맨다운 죽음이었네만, 보스턴 행 뉴욕 하트퍼드 선 열차의 흡연실에서 녹색 슬리퍼를 신고 죽었네
주인공 윌리가 자신의 일자리를 유지를 사장에게 부탁하면서 하는 대사로 그는 한 세일즈맨의 죽음을 보고 그는 가장 세일즈맨답게 죽었다고 말하고 있다.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 외판업무를 하러 가던 데이브 싱글맨은 윌리가 말한 진정한 샐러리맨의 죽음을 한 것일까?
‘세일즈맨’을 떠올리면 깔끔한 옷차림에 단정하게 빗어 올린 머리, 한 쪽 가방엔 무수히 많은 광고종이와 상품들이 가득하고 언제나 바쁘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그들은 자신의 물건을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항상 웃음으로 고객을 대하는 모습을 생각하게 되는데 여기서 나오는 주인공 윌리 또한 셀러리맨으로 등장한다. 대본을 읽으면서 윌리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보편적인 아버지의 모습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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