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를 읽고

소개

“필라델피아”는 1993년 만들어진 미국 영화이다. 필라델피아는 미국의 도시로써 영화의 배경으로 한 이유는, 성적 소수자들도 인권을 가진 자매, 형제로서 사랑을 받을 자격을 갖고 있음을 나타내기 위한 것 같다. 영화의 제목인 `필라델피아`의 어원은 형제의 사랑이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가 앤드류가 조 밀러 앞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오페라의 노래를 부르며 진심으로 슬픈 눈물 흘리는 장면이었다. 노래의 가사는 “나는 하늘에서 내려와 이 땅을 천국으로 만들려 하노라. 나는 사랑이다. 사랑이다.” 이는 모든 사람이 태어나면서 세상을 향해 사랑을 외치며 이것은 동성애자라는 소수들의 사랑이라고 차별받거나 무시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목차

1.필라델피아 소개글
2.필라델피아 줄거리
3.필라델피아를 통한 동성애, 에이즈 환자에 대한 편견
4.필라델피아를 보고 느낀점

본문내용

영화 필라델피아는 앤드류 배킷 (톰 행크스)이라는 필라델피아에서 유명한 법률 사무소의 촉망받는 변호사였다. 어느 날 중요한 업무를 부여받았다. 하지만 억울한 누명으로 인해 회사에서 갑자기 해고당했다. 앤드류 배킷은 자신이 에이즈에 걸렸고 병을 얻게 된 계기가 동성애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회사의 중역들이 직무 수행 능력이 부족하다는 누명을 씌워 해고당했다고 주장한다. 에이즈와 같은 질병과 개인의 사생활을 문제로 직원을 해고하는 것은 정당한 사유가 되지 못함을 알고 있는 법률회사의 중역들이 일부러 고소장을 숨기고 그를 누명 씌었다. 앤드류는 자신이 해고된 것이 자신의 업무에 대한 잘못이 아니라 에이즈 환자와 동성애자라는 차별에 의한 것 부당한 해고임을 자신의 권리를 입증하기 위해 자기를 변호해줄 변호사를 찾게 된다.
하지만 유명한 법률 회사를 상대로 변호한다는 것과 앤드류 배킷이 에이즈 환자라는 이유로 번번이 거절당한다. 그리고 앤드류는 조 밀러를 찾아가고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며 변호를 부탁하지만 그 역시 처음에는 거절 해버린다. 영화 속에서 앤드류가 변호를 부탁한 뒤 사무실을 나오는 길에 서로 악수를 하지만 그가 나간 뒤 조 밀러는 황급히 손을 씻으며 담당 의사를 부른다. 그 장면을 보면서 아마도 인간이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느끼는 막연한 편견이나 두려움을 표현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