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트렌드의 광고학적 분석-육체, 건강, 생활을 중심으로

소개글

웰빙과 관련된 광고 속에 담긴 기호학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기호학적 방법론
가. 기표와 기의
나. 수직적 배열과 수평적 배열
다. 빠롤과 랑그
3. 바르트의 광고 텍스트 의미작용
4. 분석방법
5. 사례분석
- 잡지광고(켈빈클라인, Thursday Island, 백화수복, 이니스프리, 헌트 이너웨 이, 린나이)
6. 사례분석- CF광고(LG화학)
7. 결론

본문내용

1.서론

웰빙 트렌드의 유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금 우리 사회 속에서 불어 닥치고 있는 웰빙의 열풍은 사회 전반에 걸쳐 널리 퍼져 있고 이러한 현상은 사회의 불안한 경제 상황과 시기적으로도 잘 연결되어 있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웰빙은 그야말로 잘 먹고 잘사는 것을 추구하는 방법으로 우리 사회 현상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을 가장 잘 반영한 매개체는 광고라 할 수 있다. 광고는 당시의 주류 트렌드의 현상을 적시적절하게 잡아내어 수용자들을 수용한다는 점에서 광고계 전반에 걸쳐 유행하고 있는 웰빙 이미지야 말로 현상의 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 현대인에게 있어서 가장 달라진 것이 있다면 ‘투자의 대상’이라 말 할 수 있겠는데, 과거에는 외부의 상품들, 예를 들어 부동산이나 은행의 금융상품에 투자를 했다고 하면, 오늘날에는 그보다는 그 모든 것을 관리하는 ‘자기 자신’이라는 상품에게 투자를 하는 경향이 짙다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 젊은이들이 한 푼이라도 모아 저축통장을 만드는 것을 보람으로 여겼다면, 현대의 젊은이들은 한 푼이라도 모아 헬스클럽이나 요가강좌에 등록하는 것을 보람으로 여긴다. 아무리 머리를 짜내어 계획을 세워 보아도 예상과 다르게 변동하는 주가와 달리, 자신이 운동한 만큼 정직하게 표현하는 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고, 장기적으로 볼 때 자기 관리 능력의 향상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자기 관리 산업은 개인의 好惡(호오)와 관계없이 지나치게 팽창하고 있으며, 개인이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넘어서서 그것을 선택하도록(엄밀히 말하면 소비하도록) 부추김을 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는 이른바 ‘웰빙(well-being)’이라 불리는데, 언론에서 보도하는 소위 웰빙족의 생활을 보면, 아침에 일어나 명상과 요가를 한 뒤 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육류보다 야채 중심으로 고르되 반드시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며, 오후에는 아로마테라피 요법을 곁들인 스파와 마사지와 스킨 케어 등을 받는 등의 수순을 밟고 있다.

참고 자료

·「문화기호학」아르케. 1999. 송효섭
·「기호학이란 무엇인가?」투셍 B. (1987) 윤학로 역
· ‘신세대 대상 광고의 기호학적 연구’, 동아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이진광. 1999
· ‘신세대 대상 광고의 기호학적 연구’, 동아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이진광. 1999
· `개인 휴대통신 광고의 기호학적 분석 : 텔레비전 광고를 중심으로’, 광고학 연구, 이수범. 1998년 봄호.
· F . de Saussure, Cour ses in General Linguistics , trans , Wade Baskin (New York : Mc Grow-Hill, 1966)
· R. Barthes, Mythologies, (London: Paladin, 1973)
·http://blog.naver.com/berry1222.do?Redirect=Log&logNo=2340054
·http://www.nso.go.kr/office/chungnam/upload_file/upload1/ACF2A.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