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누이를 읽고[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4.2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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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라파누이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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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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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개 불가사의 중 하나로 아직까지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는 이스터 섬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 ‘라파누이’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이스터 섬은 지구상에서 대륙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이다. 이 섬은 16세기의 네덜란드의 야곱 로헤벤이라는 사람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발견된 날이 부활절이라 해서 이를 기념하여 섬의 이름을 이스터 섬이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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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모아이를 운반하기 위해선 많은 나무와 줄이 필요했다. 섬사람들은 무차별적으로 나무를 베지만 누구하나 숲이 사라져간다는 것은 인식하지 못한다. 마지막 남은 한그루의 나무가 베어나갈 때에 주인공의 절규는 가슴이 아팠지만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았나 싶다.
좀더 남자주인공이 미리 숲을 지키려 노력했더라면 좋았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그 당시 이스터 섬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울창한 숲을 가지고 있다 해도 소중함을 모르고 쓰기만 한다면 이스터 섬 같이 숲 전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왠지 오싹해졌다.
아직까지도 모아이가 왜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분명 우리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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