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친환경적 골프장의 활용방안
- 최초 등록일
- 2007.04.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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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본론
1.우리나라 지역별 골프장의 현황
2.골프장 환경오염 사례
골프장의 환경파괴로 인한 구체적 피해사례
본문내용
골프장이 전 국토의 0.27%에 달하는 면적을 독차지, 이미 전국 묘지 면적의 5분의 1에 달해.
2006년 현재 전국에 운영중인 골프장은 총 231개소이다. 그리고 건설중이거나 승인을 받고 착공을 하지 않은 골프장이 76개소이다(위치는 위 표 참조). 이미 승인을 받아 운영중이거나 건설중인 골프장 면적은 남한 면적의 0.27%를 차지하고, 이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26배 정도의 면적이다.
골프장이 2000개소에 달하는 일본의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도 골프장을 더욱더 많이 지어야 한다고 주장도 있지만 국토이용의 비율을 비교해보면, 일본은 전 국토의 0.04%만이 골프장이고 우리나라는 골프장 개수는 적지만 일본의 경우보다 훨씬 대규모로 지어져 이미 면적 비율이 훨씬 높아 0.2%나 된다.
전체 골프장 중 절반정도가 경기도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경기도 전체 면적 중 1.7%가 골프장으로 덮여 있다. 서울의 골프 수요 때문에 경기도의 자연환경이 끊임없이 파헤쳐지고 있다. 경기도에 새로 추진하고 있는 골프장은 14개소이다. 또한 얼마전 경기도 시·군이 개발제한 구역 안에 21개 골프장을 짓겠다고 건교부에 `실외체육시설 건설계획`을 제출한 바도 있다.
우리나라의 묘지 면적이 `06년 기준 1246km2이고 운영중·건설중 골프장의 면적이 342km2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골프장의 면적은 전국 묘지 면적의 4분의 1에 달한다. 묘지의 심각한 산림 훼손으로 인해 몇 백년이 넘은 매장 중심의 문화를 화장 중심 문화로 바꾸자고 하는 터에, 건설되기 시작한 지 채 10년이 조금 넘은 골프장이 이미 묘지면적의 4분의 1이 넘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또 계속적으로 건설할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