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원리]인간과 운동
- 최초 등록일
- 2007.04.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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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 운동에 대한 자료정리본입니다. 목차를 보고 참고하시길..
목차
1. 인간의 생활과 운동의 경과
2. 현대사회와 운동
1) 산업의 발달과 운동
2) 도시화와 운동
(1) 인구의 증가와 운동
(2) 기계화∙자동화와 운동
(3) 자연의 상실
3. 운동부족
1) 운동부족병
2) 손재주 없음과 무기력
3) 자세와 보행
4. 운동
5. 운동의 과학과 철학
1) 운동과 철학
2) 운동과 과학
6. 생물학적∙생리학적 관점
7. 심리적∙정서적 관점
8. 사회적∙윤리적 관점
9. 문화적∙예술적∙종교적 관점
본문내용
7. 심리적∙정서적 관점
인간은 태어나면서 운동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운동한다고 하는 것은 근육이나 신경, 호흡이나 순환 등의 몸을 움직이는 것이지만 동시에 마음의 움직임도 된다. 놀이에 있어서 아이들은 나름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성인이 지나친 간섭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인간이 편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억제하여 스스로 땀을 흘릴 때 비로소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힘이 생기는 것이다.
놀이, 스포츠 등의 신체적 활발한 활동은 지∙정∙의의 조화적 발달에 공헌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므로 인생의 과제는 또한 체육의 과제이다. 도끼자네는 놀이나 스포츠에 열중하여 지정의의 밸런스를 잃게 되면, 오히려 놀이나 스포츠의 의미∙가치를 잃게 만든다고 하였다. 이것은 체육에 있어서 많은 시사를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 설명한 운동부족병에 대해 다시 한 번 주목하여 보자. 자극의 부족이나 과잉은 생물의 발육∙발달을 저해하고, 적절한 자극에 의해 그것이 촉진된다는 생물학적 규칙은 우리의 마음∙정신에 대해서도 적용되는 것이다. 놀이와 스포츠 등의 운동은 단지 충동적 또는 반사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생각하고, 몸으로 알며, 몸으로 느끼는 즉 ‘몸의 지혜’를 익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와 같이 심신의 조화를 이상으로 하는 인간상이 붕괴되고, 왜곡된 Man of Wisdom이 편중되게 되면 사람들은 그 신체와 정신, 마음과 몸의 밸런스를 잃게 된다는 점은 한 번 쯤 생각해 볼 문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