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나의 중국 유산 답사기-북경 중심
- 최초 등록일
- 2007.04.13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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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첫째날-천단공원,기년전, 중국기예단
2. 둘째날-명13릉,만리장성,용경협
3. 셋째날-자금성,이화원,유리창거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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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에서의 두번째 날!!!
두번째 날의 코스는 명13릉과 만리장성, 용경협이다.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빵과 팬케잌, 과일 등으로 간단하지만 푸짐하게 식사를 했다.
계속 입에 맞지 않는 중국음식에 시달리다 보니 그렇게 빵과 우유가 반가울 수가 없었다.
버스를 타고 명릉으로 가는 길에 중국의 아침 출근 광경을 보았는데, 말그대로 자전거의 홍수라고 할 수 있었다. 중국에 많은 것 3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사람, 하나는 가짜, 그리고 또 하나는 자전거라고 하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었다. 자전거 수십대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당당하게 차도로 가는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또 버스 옆으로 택시 한대가 지나갔는데 듣던 대로 강도 방지용 플라스틱 칸막이가 있었다. 신기하게 본 광경 중의 하나였다.
맨 먼저 명조 3대황제부터 최후황제까지 13명의황제가 묻힌 묘역 명13릉(明13陵)으로 버스를 타고 갔다. 현재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곳은 장릉과 정릉뿐이라고 했다. 무덤 속을 쭉 빠져나오며 그 안의 지하궁전의 유물들을 감상했다. 참 거대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었다. 명릉의 유물들은 후손을 위하여 개발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 점은 우리 나라도 본받을만 하다고 생각했다. 그곳에서 또 아버지의 강요로 외국인들과 영어로 대화를 했다. 울산에서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분들로 각각 캐나다, 아일랜드, 뉴질랜드 등 다양한 나라 출신들이었다. 이번 겨울 방학을 맞아 단체로 중국 관광을 왔다고 한다. 몇마디 나누지 않았지만 금세 친밀한 기분이 들어 사진도 같이 찍은 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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