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33세 14억, 젊은 부자의 투자 일기-조상훈

소개글

정말 열심히 쓴 글이구요. 비평적 면모도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구입하시면 과제로서도 아니면 개인적으로 이 책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으로서도 후회 없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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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결국 이 책의 내용은 한마디로 “나는 남들보다 근검 절약해 종잣돈을 모아 부동산에 잘 투자했더니 부자가 되었다.`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어찌 보면 ‘소가 뒷걸음치다 쥐잡은 격‘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식 투자에서 우연히 종목을 잘 선정해 110%의 수익을 거둔 점이나..1000만원으로 투자한 상가가 3억원의 시가를 형성한 점 등이 말이다. 이러한 부동산 업계에 내려오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은 다 승자의 이야기다. 소수의 승자를 뒤로 하고, 패자는 말없이 뒤로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나 잘 살펴 보면, 저자의 이런 투자는 결코 ’소 뒷걸음 치다 쥐 잡은 격‘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저자도 일산 오피스텔 매입 후 큰 실패를 겪는 등 분명 실패했으며, 무엇보다 남들이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어. 주식을 해볼까? 부동산? 에이, 그냥 복권이나 사지 뭐.‘라고 생각하고 있을 시점에 충분히 연구하고 자기 나름의 성장 가능성을 매겨 투자하는 ’실천‘에 옮겼다는 점이다. 그리고 자기 나름의 투자 마인드가 확고히 서 있었기 때문에 이처럼 투자에 성공한 것 같다. 그 점에서 이미 저자는 평범한 사람들보다는 훨씬 고수인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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