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영화와 사회
- 최초 등록일
- 2007.03.28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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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와 영화와의 관계에 대하여 쓴 리포트입니다.
참고자료 없이 직접 쓴 에세이 리포트로, 내용 좋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라는 것이 모든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집단이고, 우리가 이루고 있는 형태이기에, 또 영화가 그러한 사회 안에 속해 있는 대중을 대상으로 만든 창작물이기에, 영화와 사회가 밀접한 관련을 갖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고 명백한 사실일 것이다. 어쩌면 우리라는 존재 자체가 사회를 규정짓는 것이기에 우리 스스로의 모습이 사회에 반영되고 우리 모습이 변화하면 우리 사회도 변화하게 된다. 이러한 사회 속의 우리, 즉 나를 관객의 대상으로 그리고 이야기의 주제로 삼는 영화라는 문화 장르 역시 당연히 우리의 변화에 이어진 사회의 변화라는 흐름에 자연스레 따르게 될 수밖에 없다. 이것으로부터 “나의 변화→우리의 변화→사회의 변화→영화의 변화” 라는 변화의 흐름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그러나 반대로 위의 흐름에 역순하는 변화 역시 일어날 수 있다. “영화의 변화→사회의 변화→우리의 변화→나의변화”(‘영화의 변화→나의 변화→우리의 변화→사회의 변화’가 어쩌면 옳은 순일지 모른다)라는 큰 축의 흐름으로 말이다. 영화라는 것이 엄청난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갖는 영상매체 이기에 그것의 메시지는 의외로 강력하다. 그것이 사실이든 허구이든 말이다. 영화가 사회적으로 큰 흥행을 얻게 되었을 때는 더욱 더 그렇다. 영화가 크게 흥행을 하게 되면 영화에 대한 정보가 영화매체 이외에 각종 미디어 언론에서도 제공된다. 영화에 대한 각종 대중매체에서의 언급은 대중, 즉 우리들의 영화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게 된다. 신문이나 인터넷 등의 매체의 파급효과 역시 뛰어나지만 그것이 지상파 방송일 때는 더욱 그러하다. 영화가 잘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는 뉴스 기사의 멘트 한 마디, 또는 영화의 주요장면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만 해도 우리 모두가 그 영화를 쉽게 인지하게 된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영화의 강력한 홍보수단은 영화 외의 매체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사회를 흔드는 영화홍보를 이용해 흥행을 유도하고 이끌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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