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수술실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7.03.2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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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술실 소감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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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학년되어서 처음하는 실습도 아닌데 특수파트라는 긴장감에 아침부터 일찍 눈이 떠졌다. 긴장감 두려움 설레임으로 가득찬 마음을 가다듬고 수술실로 들어갔다.
처음이라 두리번거리는 우리를 간호사선생님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특수파트라 그런지 병동과 인수인계를 포함하여 다른것이 많았다.
수술실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실감나게하는 실습이었다. 다른 병원에선 쉽게 볼수없는 OHS수술을 보았는데, 교과서에서만 봤던 심장과 실제 심장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 눈앞에서 콩딱콩딱 뛰는 심장을 보니 신기하고 만저 보고픈 충동이 들었다. 아이들의 심장은 교과서에서 보던 분홍빛의 색깔과 외형이 비슷했는데 노인이나 아저씨 심장은 거의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었다.
나는 단순한 절제술이라고 하면 간단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든 수술이 하나하나 섬세하고 세밀한 과정이 필요한 것이였다.
그동안 병동실습을 하면서 봐왔던 수술 환자들이 하는 수술에 대해 매치가 되면서 이렇식으로 수술을 한 것이였고, 이 수술을 해서 그부분에 통증을 느꼈었구나..하는 생각에 이제서야 환자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알고있는 수술실 간호사의 업무는 병동과 다르게 routine으로 해야하는 일이 적고, Duty가 병동간호사보다 규칙적이라서 좋아보였는데 그게 아니였다.
scrub nurse는 수술할 때는 고도의 집중력과 주의력을 요하여 수술동안은 계속 긴장하고 의사보다 수술을 한발앞서서 기구를 준비해야 하는 많은일을 하고있었다. 그래서 scrub nurse는 수술시엔 눈,코뜰새없이 바빳고 많은 기구이름과 수술과정을 다 외우고 있어야했다. 기구를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알려주셨지만 그때는 알았었는데 실제 수술실에 가서보니 다 비슷하게 생겨 구분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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