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다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3.20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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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이다」를 읽고...
쓴글이다.
학교 과제용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터넷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접하게 된 책이다. 디지털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만큼 이 책이 나의 눈길을 끌었다. 솔직히 페이지를 넘기긴 했지만 무슨 얘기인지 거의 이해하지 못했다. 비트의 개념과 그 응용들이 하나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고 당연히 그대로 증발을 해버렸다. 책을 폈다 덮었다 반복한지 며칠째, 어느 덧 마지막장을 덥게 되었다.
내가 좀 똑똑해진건지 아니면 내가 사는 세상이 그 책만큼 발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놀랄 정도로 쉽게 넘어가고 재미있었다. 뜻도 모르고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리면서 귀에만 익었던 adsl, isdn, 동기, 비동기 방식들과 그것의 근간이 되는 비트의 전송 개념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했고 이제는 퇴물 취급하는 모뎀과 광통신 전송, 마우스와 컴퓨터의 환경 등이 얼마나 오래 전에 나타났는지 알면서 내가 부끄럽기도 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런 개념들이 만들어지거나 확립되어 있었다니.
우리는 흔히 '책 속에 진리가 있다'라고 말하곤 한다. 그런데 <디지털이다>의 저자 네그로폰테의 다음과 같은 이상한 말로 자신의 책을 시작하고 있다. '나는 독서 장애자이기 때문에 책읽기를 싫어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