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선의의 거짓말
- 최초 등록일
- 2007.03.1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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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트주의와 공리주의의 입장을 먼저 살펴본 후의 자신의 생각을 담아보았습니다.
목차
1)들어가면서
2)공리주의란?
2-1)공리주의 입장에서의 선의의 거짓말
3)칸트주의란?
3-1)칸트주의 입장에서의 선의의 거짓말
4)나의 입장[결론]
본문내용
선의의 거짓말(white lie)란 말 그대로 “남을 돕기 위해서 악의를 품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하는 거짓말”을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할지언정 사람을 속이는 일이기 때문에 윤리학적으로는 용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과연 선의의 거짓말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일까? 이러한 고민에 대해 공리주의와 칸트주의가 무엇인지를 먼저 확실하게 안 뒤 각각의 입장을 정리해 보도록 하자.
공리주의란?
공리주의를 가장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유용성에 따라 행동의 옳고 그름이 판가름되는 윤리학적 관점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어떠한 행동을 실행하였을 때 그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면 공리주의적 측면으로 보았을 때 “선한” 행동인 것이다. 이렇게 공리주의는 행동을 실행한 후에 나오는 결과를 가지고 선한 행동인지 그렇지 않은 행동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리주의를 “결과론적 윤리”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가장 나은 결과를 목적으로 두고 그 행동을 하기위해 항상 노력하므로 “목적론적 윤리”라고도 한다. 그리고 유용성이라는 것이 상황에 따라 그 유용성이 커지기도 하고 반대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상대론적 윤리”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공리주의는 결과만을 가지고 행동을 하기 때문에 과정을 항상 소홀히 하게 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반적 정의와의 갈등이나, 소수의견의 묵살 등과 같은 한계점을 드러내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