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음모론
- 최초 등록일
- 2007.03.1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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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또의 조작에 관함
목차
1. 로또의 기원
2. 우리나라 로또의 도입
3. 2002년 후반과 2003년 초의 우리나라 상황과 로또
4. 국민은행과 코리아로터리서비스
5. 정부와 코리아로터리서비스
6. 로또와 언론
7. 사람들은 왜 로또를 하는가?
8. 로또의 정치학을 마무리 하며..
본문내용
로또는 한때 우리사회 일간에서 큰 화제가 되었었다. 로또가 큰 화제가 된 만큼 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심지어 로또 음모론 까지 나타나게 되었다. 이 리포트 에서는 로또의 기원과, 우리나라에 도입된 배경을 알아보고, 어떠한 측면에서 로또가 음모라는 것인지 알아보겠다.
1. 로또의 기원
기록상으로 복권의 역사는 로마시대부터 시작된다.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BC 63 ~ AD 14)가 연회에 참석한 손님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었는데 이를 복권의 효시로 보고 있다. 손님들은 음식값으로 돈을 지불한 계산서를 가지고 추첨을 통해 당첨이 되면 노예나 집, 배 등의 상품을 받았다고 한다. 로마의 5대 황제인 폭군 네로(AD 37 ~ 68)도 제국을 유지 존속시키기 위한 자금 확보의 수단으로 복권을 활용했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근대적 의미의 추첨식 복권의 역사는 1400년대 네덜란드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그 후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지로 전파되었다. 그리고 오늘날과 같이 당첨 상품을 돈으로 지급한 복권은 1530년대 이탈리아 피렌체 지방에서 발행된 로토(Lotto)라고 불리는 복권이 그 효시이다. 로토(영어식 표현은 Lottery)는 제비추첨, 제비뽑기, 운명, 상품, 경품 등의 의미를 지닌 말이다.
또 즉석식 복권은 스위스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는데 여러 겹으로 접힌 봉함 속에 번호를 기재해 사전에 추첨한 당첨번호와 대조해 당첨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방식이 사용되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의 복권의 기원은 조선 후기에 성행한 ‘산통계’나 ‘작백계’ 등 계(契)의 형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산통계는 통 혹은 상자 속에 각 계원의 이름을 적은 알을 투입한 후 그 통을 돌려서 나오는 알에 의해 당첨을 결정하는 것이었고 작백계는 일정 본호를 붙인 표를 1백명 단위, 1천명 단위, 1만명 단위로 판 후 추첨을 해서 총매출의 80%를 복채금으로 돌려주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