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원예
- 최초 등록일
- 2007.03.0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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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원예 수업을 들으면서 제출했던 과제물로,
식물원 견학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첫 페이지 『 5월1일 에버랜드 튤립 축제』『 5월15일 미동산 수목원』위에는 사진을 첨부하시면 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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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월 1일 월요일, 수업이 없는 날이라 사람이 북적이는 주말을 피해 에버랜드 30주년 튤립축제에 갔다. 차 창 밖으로 하얗게 조팝나무가 도로를 따라 무척 많이 피어있었다. 작년 이맘때 대청댐에 조그맣게 꾸며놓은 꽃길에 ‘조팝나무‘가 피어있었는데 이름이 특이해 기억하고 있었다. 게다가 EKU에 조팝나무 사진이 올려져 있었기에 차안에서도 하얗게 도로를 따라서 핀 꽃이 조팝나무라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식물 이름을 잘 모르다가 하나씩 관찰하며 알게 되면서는, 지나가다가도 꽃이 있으면 멈추어서 보게 되었다. 용인 시내 들어서서 지나간 어느 개업식당 앞의 화환을 보면서도 ‘저 큰 화환에 쓰인 꽃이 거베라야~!’ 라고 친구들에게 알려주기까지 했다. 생활원예 수업을 들은 보람이 있다고 느껴지는 뿌듯한 순간이라고 할까.
에버랜드에 들어서자 근로자의 날이라 주말인양 30주년 튤립축제를 보러온 가족단위 사람들로 북적였다. 놀이기구를 타려는 심사로 온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들어서자마자 큰 돌 화분에 있는 데이지가 눈에 들어왔다. 데이지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던 건 2주전 강사님께서 수업하실 때 여러 가지 꽃을 압화했던 것을 보여주셨는데 그중에 데이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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