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교육 평등을 넘어
- 최초 등록일
- 2007.03.03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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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관련 책인 억지교육평등을 넘어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각 단락별로 감상소감을 써 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억지 교육평등을 넘어> 심상치 않은 제목에서부터 책의 내용이 기대 되었다. 교육에 대한 책인지라 딱딱하고 어려운 말들로 된 책 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책의 내용은 어느 소설책 보다 흥미진진했고 현실감 있는 내용들이었다. 읽기 전 어려울 것이라는 나의 예상을 비켜나갔다.
책에서는 작은 단락의 글들이 우리 현실 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게끔 하기도 하고 교육 외에 사회계층화 현상이나 남북문제 정치적 문제 등의 사회문제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제목을 일깨움 이라고 지어도 되겠다 싶을 만큼 너무 지극히 당연하다 생각하고 지나쳐온 일들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만큼 모두 감명 깊게 읽었지만 단락별로 기억에 남는 글은 이렇다.
“인간의 작위보다 아름다운 우연”에서는 성웅 이순신과 박제교육이다.
이 글을 읽으며 우리가 영웅시 하고 실수는 없을 것만 같던 위인들도 실수를 하는 인간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와 동시에 최근 영웅시 되었다가 하루아침에 명성을 잃고 교과서에서 삭제되고 있는 황우석 박사의 일들이 떠올랐다. 큰 인물들에게도 인간의 빈틈은 있는 법이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보통사람들도 소망을 품고살 수 있지 않느냐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참고 자료
이해성, <억지교육 평등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