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촌 이기영
- 최초 등록일
- 2007.02.2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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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포트로 제출했던건 아니고 민촌 이기영에 대해 써머리 작성한것입니다.
분량은 10포인트로 2장 조금 더 넘습니다. 이 과목 A+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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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민촌 이기영은 1895년 충청남도 아산군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부친은 무과에 급제한 무관으로서 신교육에 관심을 쏟았던 개화양반이었으며 그의 모친은 그의 나이 10살 때 병을 앓아 사망하였다. 이기영은 어린 시절, 조웅전 사씨남전기 등의 고대소설을 거의 읽은 후에 추월색 목단화 치악산 두견화 등의 신소설을 탐독하였고, 이광수의 무정과 개척자를 읽으면서 신문학을 동경하게 되었다.
이기영은 1922년 도일하여 동경에서 수학하였으나 고학으로 학업을 힘겹게 지속해 오던 그는 동경대지진으로 결국 1923년 귀국하였다. 학업을 중단한 채 귀국한 이기영은 조명희와 만나게 된다. 프로문학의 초창기 작가인 조명희의 사상적 성향은 이기영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기영은 1924년 개벽을 통해 옵바의 비밀편지라는 작품으로 문단에 등단하였으며, 이듬해 조명희의 알선으로 조선지광사에 입사하였다. 이 잡지사에서 일하게 된 이기영은 1925년에 결성된 카프의 사상적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동화되었다. 이 무렵 민촌 가난한 사람들을 발표하여, 조명희의 저기압 낙동강과 유사한 세계를 제시하였다. 조명희와의 사상적 교류는 한편으로는 홍수나 고향처럼 이기영만의 문학적 실천과 전망이 녹아 있는 작품을 생산하는데 기반이 되었다.
카프에 가입한 이기영은 카프 내의 최연장자로서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출판부의 책임자로 활약하였고, 1931년 제1차 검거와 1934년 제2차 검거로 투옥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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