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을 뒷받침한다는 이론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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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을 뒷받침한다는 이론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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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을 뒷받침한다는 이론 6가지

본문내용

인류는 농경기술을 발견한 이래 1만 년의 ‘제 1물결’을 지나, 산업혁명에 의한 기술혁명에 의한 기술혁신으로 300년 동안 ‘제 2물결’을 경험하였으며, 이제는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에 ‘제 3물결’ 이라 불리는 미증유의 대변혁을 맞이하였는데, 이미 선진국에서 볼 수 있는 가족관계의 붕괴나 가치관의 분열 등의 현상이 그 예조(豫兆)라고 하였다. 그러나 토플러는 “인류가 제 3의 물결에 대해 올바른 자세를 가진다면, 새로운 정신체계를 재구축하여 훌륭한 미래사회에 다를 수 있다.”고 하면서, 미래사회에 대하여 결코 비관하지 않았다.
우리는 ‘제 1의 물결’부터 ‘제 3물결’까지 모두 겪어왔다. 그 중에서 ‘제 2물결’, 즉 산업혁명을 뒷받침한다는 이론 6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 첫 번째는 표준화(standardization)이다. 이 원리는 ‘제 2물결’ 원리들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것으로서, 산업사회에서의 무수한 규격화 제품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단순히 코카콜라병 이나 백열전구 외에도 이 표준화 원리는 그 밖의 다른 사물에도 적용되었다. 19C말 미국의 전신전화회사(AT&T)를 대기업으로 육성한 베일(Theodore Vail)은 동일한 장소로 가는 편지들을 동일한 경로를 거치도록 하는 배달경로의 표준화를 도입하여 우편업무의 혁신에 도움을 주었고, AT&T사 설립 후에는 전화기의 송수화기와 모든 부품을 표준화했을 뿐 아니라, 회사 내의 업무절차와 관리부문도 표준화하였다. ‘제 2물결’ 사회에서는 작업뿐 아니라 고용 절차도 더욱 표준화 되었다. 그 예로 전 산업에 걸쳐 임금기준이 특별급여/점심시간/휴일/고정처리 절차의 표준화와 교육부문에서의 표준화된 교과과정과 지능테스트 방법이 있다. 이 밖에도 대중매체와 도량형, 화폐 심지어 가격에까지 표준화가 요구되기도 하였다. 표준화는 ‘제 2물결’에서 능률적이었으며, 이 원리의 가차 없는 적용은 여러 가지 차이점을 균등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