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북한의 모든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7.02.05
- 최종 저작일
- 2007.02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북한의 모든 정리
목차
◈ 북한의 상징
◈ 남북한 언어비교
◈ 북한의 화폐
◈ 의식주 모두 배급 체계
◈ 북한의 한글날은 1월 15일
◈ 북한의 철도
◈ 북한의 언론
◈ 북한의 대학 입시
◈ 북한의 술
◈ 북한 `사회주의헌법`의 개정 내용
◈ 북한청소년의 컴퓨터 사용 과학/기술
◈ 북한의 특산물
◈ 고려항공
◈ 5.1 경기장
◈ 북한의 휴양시설
◈ 북한의 민속놀이
◈ 대중교통수단 주민생활
◈ 남북 공동 선언 (전문)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합영법
본문내용
남한은 10월 9일을 `한글날`로 기념하고 있지만 북한은 1월 15일을 `훈민정음 창제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훈민정음 반포일(세종28년 음력 9월 상순, 1446년 10월 9일)을 기준으로 `한글날`을 정해 기념해 오고 있는데 반해 북한은 창제일(세종 25년 음력 12월, 1444년 1월15일)을 기념일로 정해 놓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한에서 한글날로 기념하고 있는 훈민정음 반포일은 북한에서 별다른 의미 부여가 없이 지나가 버린다.
북한은 창제일이 5, 10년 주기로 꺾어지는 해에는 평양시 기념보고회를 열고 훈민정음의 우수성, 민족어의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한 논의를 하기도 한다.
북한은 훈민정음 창제에 대해 `우리 민족의 글자생활 발전에서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되었으며 민족어의 규범을 세우고 그에 의하여 언어생활의 통일성을 보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일성 주석도 생전 `이미 삼국시기부터 이두문자를 사용하여 오던 우리 인민은 1444년에 가장 발전된 문자인 훈민정음을 청제함으로써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훈민정음 창제`에 대한 북한에서의 경축 수준은 남한의 한글날보다 덜하다.
왜냐하면 북한은 `훈민정음의 우수성은 우리민족이 오랜 글자생활을 해온 전통과 경험을 살려 신지(神誌)글자를 바탕으로 창제한 글자라는데 있다`면서 훈민정음을 독자적 창제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북한에서는 이 신지문자가 고조선 시기 사용된 우리민족 고유의 문자이며 한민족의 `시조글자`로 규정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