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나의 유럽여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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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럽여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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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새벽 4시 우리 가족은 7박8일의 긴 일정으로 유럽여행의 길에 올랐다.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가 우리의 목적지였다. 5시에 함안 사무실에 도착하니 아버지와 같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같이 여행을 떠나기 위해 모두 도착하셨다. 관광버스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니 11시쯤 되었다. 모든 수속을 밟고 1시30분 비행기에 오르니 나의 가슴은 하늘을 나는 듯이기뻤다. 그렇게 소원이던 비행기를 오늘 드디어 탄 것이다. 프랑스 파리공항까지의 도착시간은 11시간이라고 하였고 처음 하는 해외 여행이었지만 나와 같은 또래의 초등학생들이 몇 명 있어서 다행이었다.
드디어 파리에 도착하니 현지 시간으로 오후 6시30분이었다. 저녁을 먹고 호텔로 가서 외국에서의 첫 밤을 보냈다. 다음날 모두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양식을 먹고 전용버스로 관광 길에 올랐다.
맨 처음 간 곳이 노틀담 성당이었다. 굉장히 크고 웅장한 건물이었다. 노틀담 성당 마당 한가운데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가보니 거기가 파리의
중심이라고 하였다. 성당 안을 둘러보니 과연 굉장하였다.
‘그 옛날에 어떻게 이렇게 크고 웅장한 건물을 지었을까?’
궁금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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